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 게임(소설) (문단 편집) ==== 그래서 왕은 누구인가?[* 설명이 다소 길어질 것 같아서 따로 목차를 넣었습니다.] ==== [include(틀:스포일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처음 밝혀진''' 왕은 '''링 에이메이'''다. 여기서 왜 그가 왕인지에 대한 증거가 여러 개 나오는데, 첫 번째 명령 때는 아키오와 미카를 찾아서 짰는데, 바로 함께 있었기 때문에 바로 조를 짤 수 있었으며[* 홍도관에는 당시에 사람이 많이 있었지만, 몇 명인가는 죽을 확률도 있기는 했다.], 두 번째 명령에서는 캡슐을 먹지 않음으로서 왕 후보에서 빠져나가려 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네 번째. 그는 아주 간단한 명령을 받았다. 바로 여자 생존자 중 한 명만 지목하면 되는 것.[* 하쿠 시레이의 명령도 간단하긴 했지만(키스만 하면 되는 거였다), 명령9에서 리오에게 살해당했다. 애초에 왕이라면 리오에게 쉽게 다가갈 리는 없을 테니.] 그리고 일곱 번째 명령, 그는 시체 10구의 사진을 찍는 명령을 받았는데, 이것도 왕으로 의심할 요소이긴 하다. 그리고 열두 번째 명령, 생존자 이름이 적힌 카드를 찾는 것, 북쪽 민가에서 두 장 다 찾았다고 한다. 뭐, 여기까지만 보자면 그저 운이 좋았다고만 여겨질 법도 한데, 그는 좋아도 너무 좋았던 것. 그리고 명령9에서 '''그가 왕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공개되었다.''' 바로 아래 대화가 그 증거. >"그런데 무슨 볼일 있어? 나는 제한 사항 때문에 오전 2시까지 산속으로 들어가야만 해." >"그러면 아직 시간 여유가 있잖아. 우리는 시간이 없어!" >쇼마의 목소리가 커졌다. >"미카의 개별 제한 사항이 1시간 이내에 너하고 합류하는 거라고." >"……미카하고 내가?" >"그래. 아무튼 내가 데리고 갈 테니 네가 있는 곳을 지금 당장 알려줘!" > >(중략) > >"나는 산 서쪽에 있는 터널 안에 숨을 생각이야. 그러니까 너는 미끼가 되어서 구한이와 다른 애들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줬으면 해." >"나한테 미끼 역할을 시킬 생각이야?" >"그 정도는 상관없잖아? '''__내가 들켜서 죽는다면 함께 있던 미카도 죽게 된다는 말인데. 나하고 미카는 단 둘이서 행동해야만 하고.__'''" 여기서 위의 문단을 보면 쇼마는 분명 미카가 에이메이와 1시간 이내에 합류하지 않으면 벌을 받게 된다고는 말했다. 하지만 그 후로 단 둘이서만 행동해야 한다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중략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부분에서도 말했다는 묘사는 없다. 이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에이메이는 '''결국 자신이 왕이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그가 이렇게 된 건 초등학교 때 동네 공원의 들고양이 새끼를 우발적으로 죽인 뒤[* 새끼고양이가 자신의 손을 물자 '''그대로 내던져 버렸다.'''] 그렇게 생명을 죽이는 데 눈을 뜨고[* 결국 남은 들고양이를 '''모조리 죽여버렸다.''' 목을 자르거나, 태우고, 독을 먹이는 등 여러 방법으로 잔인하게 죽였다.], 동물을 죽이는 게 지루해질 즈음, 그가 간 연수회에서 나루미 사오리가 켈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녀가 켈드 바이러스를 소지하고 있었던 이유는, 연수 종료 후 켈드 바이러스와 나노 퀸을 프랑스 테러 조직에 넘겨 떼돈을 손에 넣으려는 목적이었다. --근데 그런 걸 들고 와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외국으로 온 건지...--] 그녀를 죽이고, 켈드 바이러스를 훔쳐 왕 게임을 벌인 것이다. 덤으로 애초부터 그는 이 왕 게임이 벌어지면 어느 때가 되었든 죽을 생각이었는데, 어차피 그는 심장병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버티지 못하며, 되도록이면 화려하게 죽으려고 하였다. 결국 쇼마에게 왕 게임의 벌이 아닌, 칼에 찔려 사망한다. 본인이 원한 것은 끝내 이뤄지지 않게 된 셈. 그런데 분명 여기까지만으로 왕 게임은 끝났어야 했건만... 뜻밖에도 왕은 '''한 명 더 있었다!''' 그것은 아무도 생각치 못했던 '''코마츠자키 미카'''. 덤으로 심연 편은 이걸로 시리즈 최초로 다수의 왕이 생긴 권이 되었다.[* 이에 따라서 후속작에서 2명 이상의 왕 혹은 '''참가자 전원이 왕'''이라는 충격적인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여기서 그 추측이 나오는데, [명령8]에서 벌을 받을 사람을 정함으로서 왕이 여러 명일 가능성을 배제시켰고, 자쿠에이의 생존도 미카의 알리바이를 위해서였는 것이 쇼마의 추측. 쇼마가 미카를 왕으로 지목했을 때, 미카는 "내가? 그럼 내가 아키오를 죽인 게 되잖아!"라고 말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키오는 미카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방금 전까지는 에이메이가 왕이랬으면서?''' 그리고 미카가 아키오와 애인이 된 것도, 자신의 몸을 지킬 방패로 써먹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명령6]에서, 아키오는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미카는 이것까지 계산에 염두에 두었고, 그 후 마음이 망가진 척 하고 왕 후보에서 빠져나갔다. 또한 [명령4]에서는 쇼마를 구한 이유가 나름 밝혀졌는데, [명령5]를 대비해서 자신을 지킬 남자 수는 줄이지 않으려고 한 것. --여자가 똑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떘을까-- 그리고 [명령7], 미카가 받은 명령은 오늘 안에 죽은 사람의 몸을 만지는 것. 이 명령에서는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도 있을 텐데, 다른 사람들과의 명령을 따져 본다면 확실히 간단한 명령이다.[* 대표적인 예로 리오의 명령(12시간 이내에 남자 한 명 죽이기), 아이리의 명령(20시간 내에 누군가와 게임하기)가 있는데, 왕이 아니라면 왜 굳이 타임 리미트를 써붙인 것일까? 덤으로 예시로는 안 나왔지만 류우기의 명령(8시간 내로 50km 달리기)도 신경 쓰이기는 하다.] 그리고 또 한 번, [명령4]에서 에이메이의 명령에서 쓰인 제비를 확인한 결과, 이 명령에서 벌을 받고 죽은 예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제비 중에서 유독 '''미카의 이름만 존재하지 않았다.''' 여기서 미카가 왕이라는 것은 반쯤 확정난 상태. 그러자 미카는 여기에 반발하며 미카의 이름이 적인 제비는 자신이 가지고 있다며 가방의 손을 집어넣고... >'''"아~아, 왜 눈치 채버리는 거야."''' '''바로 그 순간,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쇼마에게 저격해 버린다!''' 그 직후 쇼마에게서 여권을 회수하며 자신이 이런 짓을 벌인 경위를 밝히는데, 그녀와 에이메이는 살인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다는 점, 어머니가 리 본 신자였다는 점,[* 그녀가 왕 게임에 흥미를 가진 건 아마 이 분의 영향이 아니었을까 싶다.] 모든 명령은 자신이 정했다는 점. 그리고 [명령2]에서 에이메이에게 캡슐을 먹지 않게 지시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추가로 [명령2]에서 유나에게 연락을 종용해서 죽게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명령4]에서 에이케츠를 죽였다는 것[* 직접 살해한 것은 그녀고, 피를 뽑은 건 에이메이다.] 또한 말했다. 덤으로 그녀는 이번이 첫 살인이 아니라는 것도 밝혀졌는데, 저번 왕 게임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홋카이도 출신이었나보다-- 그리고 쇼마를 비웃으며 자쿠에이까지 죽이려 하는 순간... '''어째서인지 미카의 팔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사실 미카가 회수한 여권은 유키나의 것이었다. 쇼마는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여분의 여권을 준비해뒀던 것. 미카가 자쿠에이에게 신경쓰는 사이에, 자신의 여권에 미카의 이름을 쓴 것. 아무튼 미카는 그렇게 사망하고,[* 죽는 순간의 묘사를 보아하건대, 그녀는 아무래도 에이메이와는 다르게 죽을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다.] 쇼마도 총상의 여파 때문에 결국 사망하며, 결국 자쿠에이만이 이 게임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